범해지는 거유미인 새댁 카나 [犯された巨乳美人若妻] 전문가 리뷰!

이번에는 NPG의 범해지는 거유미인 새댁 카나(저녁)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범해지는 컨셉의 오나홀이네요.

능욕 컨셉의 오나홀이 종종 보입니다만, 패키지나 이름에까지 대놓고 설정을 과시한 오나홀은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 기능이 개선되어 굉장히 신속해진 검색툴을 사용해 키워드로 검색해봤는데, 2400개가 넘는 리뷰 중 에서 비슷한 컨셉의 오나홀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오나홀 업계에선 굉장히 찾아보기 어려운 능욕 컨셉의 오나홀. 오나홀의 주인공은 카나라는 AV 배우라고 합니다. 원래 이름이 뭔지 밝혀져 있지 않아서, AV 배우를 잘 모르는 저로써는 얼굴과 이름만 갖고는 누구인지 전혀 예상이 안 됩니다.

언뜻 보면 AV 작품의 표지를 그대로 사용하는 AV 배우 계열의 오나홀 같기도 하지만, 메이커가 NPG이니 만큼, 이번 오나홀을 위해 새로 촬영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NPG의 오나홀은 기본적으로 대형인 경우가 많고, 사실감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내부 구조가 비슷해 보이는 것들이 많고, 패키지도 오나홀의 특징을 나타내기보다도 배우나 상황 연출에 신경을 쓰는 타입입니다. 따라서 패키지나 단면도만 봐서는 좋을지 아닐지 좀처럼 예상이 되지 않는 성질이 있으며, 별 기대 없이 리뷰하던 오나홀에서 ★5개가 튀어나오고는 하는 것이 NPG 오나홀의 재밌는 점이죠.

무게는 약 465g에 길이는 약 16.5cm입니다. NPG의 오나홀은 600g 전후의 대형 핸드홀이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이번엔 약간 몸매가 가느다란 편이네요.

입구 주위에 토르소 성분 20%가 들어간 허벅지 조형이 눈에 띄네요. 여전히 매번 익숙한 NPG의 로고가 새겨져 있는데, 여배우의 사인은 빠져 있네요.

약간 부드러운 소재가 사용되었는데, 친숙한 NPG 소재보다는 약간 더 단단현 편이고, 냄새는 상당히 약한편입니다. 기름기는 좀 신경 쓰이는 편이라, 약간 탄력 있는 저가판 소재 같은 느낌입니다.

음부 모양은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내부는 약간 얇은 이층 구조로, 돌기와 주름이 섞여 있습니다.

NPG의 자랑인 초리얼 단면도 사진이 이번엔 딜도로 가려져 있어서 제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느낌이네요.

오이오이, 이렇게 탱글탱글한 오나홀이란 얘기는 못 들었다구!


이렇게 삽입감을 전혀 예상할 수가 없어서 NPG의 오나홀은 재밌는 거겠죠. 뒤집어 봤을 때는 단순히 무난한 돌기 주름 구조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막상 삽입해보니, 그야말로 탱글탱글하다는 표현밖에 쓸 수 없는 삽입감이었습니다. 연속으로 긁어주는 주름과, 탱탱한 돌기를 더해서 2로 나눈 것 같은, 탱글탱글한 삽입감을 맛볼 수 있었네요.

이 탱글탱글 자체는 꼭 이 오나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오리지널은 아니지만, 가짓수 자체가 굉장히 적은 편이고, 충분한 두께감과 쾌감을 두루 갖추고 있는 오나홀로써 상당히 추천드릴 만한 것 같습니다. 다만 평소 NPG의 소재보다 냄새가 약한 대신 조금 더 단단한 소재가 사용되었기 때문에, 담백한 삽입감에 가깝다는 점이 좀 아쉽기는 했습니다. 물론 기분이야 좋았지만, 살짝 깊이가 부족한 쾌감에 그치고 말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별점은 ★4개 정도는 충분히 줄 만하지만, 소재 조정에 따라 조금 더 기분 좋은 오나홀이 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여운이 남습니다.